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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축구 한일전 패배의 후유증을 달랠 나만의 방법 지나간 과거에 아쉬워 하지 말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는 것이 축구팬들에게 더 필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결심했지만,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어린 선수들이 너무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냈습니다. 분명 우리 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아쉬워 하기 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생각한다면, 지나간 일에 대한 아쉬움은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승진출은 분명 아쉽긴 하지만 이란전 징크스를 깨고 4강에 진출한 성취감또한 함께 느끼는 대회입니다. 마지막 남은 이영표와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 멋진 모습으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해피엔딩으로 남길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더보기
공한증으로 이루어진 아시안컵 4강 진출팀 최근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UDT대원들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는 2월의 보훈 행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국과 이란의 치열했던 120분간 혈투끝에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극동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 아시아 신입생 호주와 신흥강호로 부상중인 우즈벡은 모두가 아시아의 왕자가 되기 위해 노력중에 있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국가는 한 팀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단연 최고의 팀은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각각 4경기씩 치룬 현제 한국은 우승후보 호주와 이란까지 포함한 4경기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호주는 예선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힘.. 더보기
누가누가 못하나? 한국과 우즈벡의 8강전 ▲ 티스토리(뉴스뱅크F)의 무료이미지 입니다.다행이 연장전에 들어가서는 정신을 가다듬고 평소 경기력으로 돌아와 연장 초반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지만, 오늘과 같은 경기에서는 연장전과 같은 압도적 전력차가 당연한 결과입니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한수 앞서는 상황에 선취 득점을 기록하며 상대선수는 한명까지 퇴장을 당했습니다. 우즈벡의 경험을 통해 선취 득점을 기록한 이후의 경기 운영방법이나 상대가 거칠게 나올때의 대응법을 익혀서 한층 성장하는 아시안게임 대표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를 경험한 어린 선수들은 이후 아시안게임 우승과 국가대표로 성장을 해서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더 좋은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