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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중국?? -일본 산케이 신문에 올라온 2026 월드컵 중국? 이란 기사- 중국이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2022년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냥 찌라시들의 가십거리의 외신으로 여기려던 찰나에 중국과 피파의 내부 사정을 살펴보니 묘한 설득력이 생겼습니다. 월드컵은 대륙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항은 언제나 바뀔수 있는 사항으로 2010년 남아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블래터 피파회장은 한 번에 월드컵 개최지 2곳을 결정하여, 18년엔 러시아, 22년엔 카타르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뇌물과 매춘등 온갖 의혹이 난무하였고, 카.. 더보기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교 카타르는 국토가 너무 좁아서 30키로 반경에 경기장이 배치된다는 말이 나왔지만 러시아는 경기장 위치를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국토때문에 선수단의 이동시간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합니다. 2022년 개최를 희망했던 호주와 미국의 최대 단점중 하나가 너무 넓은 영토때문에 선수단 이동이 불편하단 점이 있었는데, 러시아와 비교해서 미국과 호주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국토를 가졌습니다.▲ 티스토리 무료 이미지 입니다.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했던 러시아의 효도르 선수는 국내 모 방송사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근처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자주 놀러를 간다고 했는데... 그 거리가 서울과 부산정도의 거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는 월드컵 개최국중 미국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졌지만 카타르의 인구는 100만명도 안되는.. 더보기
적과의(일본) 동침을 하게 된 2022년 월드컵 개최 88올림픽은 서울과 나고야의 경합이었고 2002년은 한국과 일본의 개최지 대결이 있었는데 2022년은 역시나 한일의 경쟁과 함께 이번에는 서로를 지지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월드컵 개최지 선정은 5국가중 과반수를 넘는 1국가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 득표국가를 떨어트리고 재투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일양국중 누가 먼저 떨어지더라도 그 표는 다른 나라가 아닌 두 국가중 살아남은 한 나라에게 가게 되었습니다.부디 일본이 먼저 떨어져서 일본을 지지하는 세력까지 등에 업고 우리가 다시 한번 승자가 되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AFC챔피언스리그 또 다른 승자 일본 올 한해 축구 경기에서는 한국은 일본을 압도해왔지만 월드컵 개최에 있어서는 일본이 AFC 결승전으로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축구 열기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2010년 11월 20일과 21일 전북과 경남, 울산과 성남의 K리그 플레이오프가 펼쳐집니다.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쳐 월드컵을 유치했고 성공적으로 치뤄냈습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관중들이라는 것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개최지 선정 직전에 열리는 K리그 플레이오프에 우리나라의 축구 열기를 FIFA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장을 찾아서 많은 응원을 보여줍시다.! 더보기
적과의 동침 정몽준과 함만의 협력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목을 자르겠다.!!!" "그는 정신병자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작년 AFC회장 선거때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이 자신의 라이벌관계인 한국을 향한 초강력 발언에 대한 정몽준 피파부회장의 대응이었습니다. FIFA 회원국은 UN 가입국보다 숫자가 더 많다고 하는 지구상 최고의 협회입니다. 피파 최고의 권력자중 한명인 함맘의 상식밖의 발언에 또다른 피파실력가인 정몽준의 똑같이 수준낮은 답변이 보여주듯 둘의 관계는 자신의 명성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런 두 거장들이 2010년 2월 1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함께 등장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입이 아닌 주먹을 통한 승부를 가리려고 같은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