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 신문에 올라온 2026 월드컵 중국? 이란 기사-

 

중국이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합니다. 2022년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냥 찌라시들의 가십거리의 외신으로 여기려던 찰나에 중국과 피파의 내부 사정을 살펴보니 묘한 설득력이 생겼습니다.

 

월드컵은 대륙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항은 언제나 바뀔수 있는 사항으로 2010년 남아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블래터 피파회장은 한 번에 월드컵 개최지 2곳을 결정하여, 18년엔 러시아, 22년엔 카타르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뇌물과 매춘등 온갖 의혹이 난무하였고, 카타르 개최에 대한 부작이 너무커서 최근 피파는 새로운 방법의 개최지 선정에 관한 방법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찾든 동일 대륙에서 2회연속 월드컵 개최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때문에 중국의 2026년 월드컵 개최는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나오게 된 원인은 2015년으로 예정된 FIFA회장 선거 때문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블래터 회장이 마음을 바꿔 재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어 유럽 축구연맹의 플라티니 회장과 정면맞대결이 될 공산이 큽니다.

 

-2015년 피파회장 선거의 강력한 두 후보-

 

그러자 블래터는 유럽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라티니 회장에 맞서기 위해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럽을 제외하면 가장 떠오르는 지역이 아시아인 상황에서, 블래터는 아시아와 좋지 못한 감정이 있습니다.  2011년 피파 회장 선거에서 전 AFC회장인 함만이 블래터에 대항하여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자신을 지지할 것으로 믿었던 함만이 배신을 하자 블래터는 크게 화가났고, 서로를 비방하는 비방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블래터는 아시아 대륙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시아에 월드컵개최권을 주는 것이고, AFC의 집행부에서도 중국을 미끼로 블래터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쌓고 싶다는 여론이 형성한 상황에서 중국의 2026년 월드컵 개최론이 언급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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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이달 초 중국과 선수 육성이나 엘리트 양성과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유럽에서도 거대 시장인 중국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세계 축구의 중국에 대한 구애는 끊이질 않은 전망입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5년 세계 육상선수권을 개최하였고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참여신청을 했습니다. 이제 중국 유치에 도전 할 스포츠 이벤트는 월드컵이 유일한 상황이고 축구 실력은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에 뒤쳐지지만 월드컵을 유치하여 국위 선양을 하려는 움직임과 세계 축구계에서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때 또 한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와 같은 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가 나올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기타가와 노부유키라는 일본 산케이신문 기자가 쓴 2026년 월드컵 개최는 중국이란 기사가 있어서 한국 축구팬들도 함께 봤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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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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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 : 중 2014.04.15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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