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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일본의 미숙함을 보여준 삿포로 한일전 http://v.daum.net/link/19445128 더보기
축구 한일전 패배의 후유증을 달랠 나만의 방법 지나간 과거에 아쉬워 하지 말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는 것이 축구팬들에게 더 필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결심했지만,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어린 선수들이 너무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냈습니다. 분명 우리 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아쉬워 하기 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생각한다면, 지나간 일에 대한 아쉬움은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승진출은 분명 아쉽긴 하지만 이란전 징크스를 깨고 4강에 진출한 성취감또한 함께 느끼는 대회입니다. 마지막 남은 이영표와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 멋진 모습으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해피엔딩으로 남길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더보기
결과 빼고 모든게 훌륭했던 축구 한일전. 연장전때 얻은 패널티킥을 실축한 혼다는,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첫 번째 키커로 나와서 성공을 시켰습니다. 한국의 승부차기 키커들은 모두 어린선수들이었고, 모두 실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축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패널티킥과 승부차기에서의 성공으로 보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02년 한국과 스페인의 승부차기는 한국의 모든 키커가 골을 넣었습니다. 그 성공엔 미국과의 예선전과 이태리와의 16강전에서 이을용, 안정환 선수의 패널티킥 실축이 좋은 보약이 되었을 것입니다. 약간의 오심은 있었지만 일본은 아시아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고, 4강전에서의 한일전은 이번대회 최고의 명승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승부차기에서의 패배지만 깨끗히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영표, 박지성 선수의.. 더보기
유럽축구팬들도 지켜보는 한일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함께 아시아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지금은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많아진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또 하나의 거대 라이벌 매치가 되었습니다. 아시아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두 나라는 모두가 아시아 대표라는 생각에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3/4위전에서도 힘내세주요.!!!! 더보기
마지막 남은 아시안컵 징크스. 일본전에서 깨자.!! 최근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선원을 무사히 구출한 UDT대원들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념하는 2월의 보훈 행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아시안컵 8강 이란전의 승리로 우리는 많은 징크스를 깼습니다. 1996년부터 이어온 패,승,패,승이라는 반복적인 결과를 2007년과 2011년 연승으로 더이상의 주기적인 결과에 대한 징크스는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6경기동안 승리가 없던 이란을 꺽음으로써 이란전 징크스도 없어졌고, 이번 승리로 양팀의 상대 전적은 9승 7무 9패로 동률을 맞췄습니다. 또한, 우리가 약점을 보였던 중동팀이 8강에서 모두 탈락 함으로써 중동징크스도 자연스럽게 적용되지 않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일본이나 호주가 .. 더보기
예선전과 다른 한국축구로, 이란을 이겼다.! 이란이 예선전에서 맞붙은 호주보다 강하다고 보긴 힘든상황에서, 호주전에서 나왔던, 한국 공격 찬스를 이란에게 볼 수 없었다는 것은 우승을 위해서 필요한 마지막 부분일 것입니다.지금의 태극전사 경기력이면 상대팀이 어떻게 한다기 보다는 그냥 우리 기량만 보여준다면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비록 연장까지의 혈투로 떨어진 체력에, 우리보다 하루 더 쉰 일본을 4강에서 만나겠지만, 지금의 경기력과 특유의 정신력으로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후회없는 경기로 멋진 왕의 귀환을 보여주세요.!! 더보기
지난 한일전의 잘못된 한일언론들 반응 오히려 베스트 맴버가 모였고 올해 한국에게 당한 굴욕을 씻어줄 마지막 기회를 놓친 일본은 승리하지 못 한 것에대한 아쉬움이 남아야 하지 않을까요? 세대교체와 팀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는 한국에 비해 일본은 실전 경기까지 치뤄서 최상의 조직력과 컨디션을 보인 베스트 맴버였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일본의 승리라고 말하는 한일양국 언론에게 정말 일본이 웃을 수 있는 경기였냐라는 질문을 남기게 됩니다.2010년 모든 연령의 한일축구는 5전 4승 1무로 한국의 압도적인 우세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일전에서도 준비된 일본 베스트 맴버를 상대로 세대교체를 시도한 한국팀이 대등한 경기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에게 복수할 마지막 찬스를 놓친 일본과 일본에게 압도적 우세를 이어갈 수 있던 한국의 입장을 볼때 일본이 .. 더보기
한국의 미래를 보여준 일본축구 일본이 월드컵에 앞서 팀의 핵심선수 나카무라를 내치고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던 과정을 잘 연구해서 박지성이 빠진 자리를 새로운 신예선수가 어떻게 대처 할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있고 없고에 너무 큰 전력차가 난다면 진정한 강팀이 아닙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박지성의 비중을 줄이고 최근 일본처럼 몇몇 스타선수를 중심으로 팀 전체가 하나될때 또 한번은 기적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박지성이 은퇴하면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나카무라가 빠진 일본이 오히려 더 강력해 졌다는 것은 분명 우리도 박지성이 없으면 다른 젊은 선수들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요? 더보기
일본축구팬이 예상하는 한일전 결과는? 제가 운영하는 일본 블로그에서 일본과 아르헨티나전 직후 한일전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올해 2연패를 당하고 어웨이 경기이지만 아르헨티나에게 이긴 자신감때문에 과연 한국과의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한국 vs 일본... 결과는? 축하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봤습니다. 최근 일본은 매우 강하네요. 평소 한국은 일본에 진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지금 일본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대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3:2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일본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지만 한국의 홈이고 나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생각한 점수입니다. 일본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2011년 아시안 컵을 위해서 모두 좋은 시간.. 더보기
한국인 j리거가 일본에게 골을 넣는다면? 한국과 일본은 서로에게 특별한 관계입니다. 경제, 사회, 문화등 많은 분야에서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 한국과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중 하나입니다. 조금 있으면 그렇게 특별한 한일전이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손꼽아 한일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의 축구팬으로 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곧 있으면 축구 한국vs일본의 시합이 있습니다. 당신은 경기장에 갑니까? 일본은 10/9~11까지 휴가지만 12일은 쉴 수 없어서 아쉽게 서울에 갈 수 없습니다. 조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꼭 가고 싶었지만, TV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TV로 시청하겠습니다. ▲ 메일 원문입니다. j리그 니가타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조영철 선수의 팬으로 제가 운영하는 일본블로그에서 알게된 니가타 서포터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