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에 있어 2010년은 2002년에 버금 갈 정도로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축구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피스퀸컵 기자단 활동입니다.

조금 있으면 2010 피스퀸컵이 개막을 합니다. 남자축구의 경우 월드컵과 같은 큰 국제 대회가 있을때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많은 응원을 하지만 여자축구의 경우는 아직 남자축구와 비교하기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 여자 대표팀들에게 큰 힘이 될 응원이 뭐가 있을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강제적인 응원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응원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자발적 응원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여자축구의 매력을 알아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여자축구에 팬분들이 모인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팬카페에서 회원들의 도움으로 축구팬들이 생각하는 여자축구의 매력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여자축구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답변은 크게 3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 여자축구만의 매력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축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축구는 선이 굵은 축구를 한다면 여자축구는 남자들에게 볼 수 없는 섬세한 플레이의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려는 열정과 통쾌한 중거리 슛팅에서도 남자축구와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여자 청소년 축구를 보면서 그녀들의 정확한 슛팅은 남자선수의 그것과 비교해서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자축구 카페회원분들께서 말씀하셨던 섬세하고 정확한 슛팅력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은 분명 남자축구에 뒤지지 않는 여자축구만의 장점입니다. 여자축구의 재미를 찾았다면 이제 그녀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응원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과연 여자대표선수들을 어떻게 응원하면 감동을 받을까란 생각을 해보고, 역시 여자축구 대표팀 카페회원님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거의 모든 분들의 답변은 하나였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줘서 함성을 지르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선수입장에서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는 것 만큼 큰 응원이 없습니다. 2010년 7월 17일 부터 피스퀸컵이 시작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가장 감동적인 응원을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는 나만의 방법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의 미니홈피를 찾아서 응원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여자대표 선수들은 대부분이 19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미니홈피 꾸미기를 좋아할 또래이기에 생각한 저만의 응원방법입니다. 제 쪽지를 받은 선수들은 분명 힘이 나겠죠?

지금까지 내용은 "한국축구 유니폼이 다른 아시아와 다른 한가지.!" 라는 제목과 전혀 관계가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제목이 뜻하는 것은 무엇이며 한국축구 유니폼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뭐가 다를까요? 

이건 제가 경기장을 찾을 능력자분들에게 제안을 하는 응원방법입니다.



위 사진은 우리 국가대표 유니폼인데, 뭔가 기존 유니폼과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바로 축구협회 휘장위에 처음 보는 별 표시가 있습니다. 축구휘장위에 있는 별마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월드컵 우승국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월드컵 우승 표시입니다.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합성사진으로 판단되고 그 원본출처를 알 수 없어서 원본이미지 링크를 걸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여자대표팀에겐 저런 별이 전혀 어색하지 않는이유가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성인대표팀 우승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별을 다는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우승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서 앞으로 여자대표팀을 응원할때는 저렇게 별이 달린 국가대표 유니폼을 만들어서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요?


<- 클릭하시면 태극전사 유니폼에 더 많은 별을 달립니다.^^


사실 아시아팀중 우리가 피파주관 대회에서 첫 우승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에 앞서 북한의 우승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이 아닌 같은 민족이고 북한은 비록 합성이지만 저런 마크를 단 적이 없기때문에 우리나라 유니폼이 다른 아시아와 다른 점이라는 다소 억지스로운 제목을 달았습니다.

남자 월드컵이 있을때면 우승을 바라는 의미에서 축구강국들의 팬들은 대형 우승트로피와 자국대표 유니폼에 별을 넣는 응원을 많이 하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여자청소년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으로 저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생각한 응원방법 보다 더 좋은 축구 응원방법을 알고 계신분이 있나요? 그럼 10월 17일 부터 열리는 피스퀸컵에 찾아가서 나만의 응원법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엔젤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0.15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걸어서 하늘까지 2010.10.15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건 모르는 사실이었네요~~
    월드컵 우승국 유니폼 에는 별이 달리는 군요.
    대한민국 남녀대표팀 모두 이런 별표가 달리면 좋겠습니다~~^^

  3. 피스돌이 2010.10.18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별이 달린 응원복을 입고 함께 응원한다면, 정말 응원하는 이도, 응원을 받는 선수들도 힘이 날 것 같네요!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