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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직접 일본인에게
인터뷰를 한 한류열풍내용의 포스팅 입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요르단과의 축구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1차전의 부진을 씻고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북한전에서는 20개가 넘는 슛팅에도 밀집수비에 막혀 한 골도 넣지 못했다면 요르단 전에서는 북한과 같은 밀집수비에도 무려 4득점이나 기록하는 득점력을 보였습니다.

기량면에서 요르단의 수비는 북한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 받기는 하지만 대량득점이 나올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밀집 수비를 깰 수 있는 3가지 무기를 요르단전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티스토리 Flickr의 무료 이미지 입니다.


첫 번째 무기는 프리킥입니다.


구자철 선수가 골대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가 프리킥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강팀이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뚫을 중요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격찬스가 많은 강팀은 위협적인 장소에서의 프리킥이나 코너킥 찬스가 평소보다 많이 찾아 옵니다. 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득점을 높여야 하는데 요르단 전에서는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무기는 공간 스루패스입니다.

요르단 전에서 스루패스에 의한 득점은 없었지만 상당히 많은 위협적인 찬스를 얻어냈습니다. 아시아권에서 태극전사들은 스피드와 체격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잘 살려서 빈 공간에 패스를 하고 공격수와 수비수의 스피드 경쟁을 시키는 것입니다. 요르단 전에서 나온 스루패스에 거의 모든 공을 우리 공격수가 차지했고 이후 위협적인 크로스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상대 수비수가 많다고 해도 모든 공간에 위치 해 있을 순 없기 때문에 그런 빈 공간에 찔러주는 패스는 밀집수비를 뚫을 결정적 무기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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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무기는 논스톱 패스입니다.

요르단전 대승에 가장 결정적 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는 논스톱 패스는 상대 수비가 아무리 많더라도 공보다 사람이 빠를 수 없기때문에 패스 성공률만 높인다면 밀집수비에도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이 됩니다. 요르단을 상대로 공격지역에선 항상 패스타임을 상당히 짧게 하며 공을 쫓는 요르단 선수들의 빈틈이 보일땐 공격진형으로 논스톱패스가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요르단전의 하일라이트는 박주영 선수의 묘기에 가까운 힐패스였는데, 박주영에게 온 땅볼 크로스를 잡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조영철 선수에 패스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비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실점을 허용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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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전엔 높은 패스성공률을 바탕으로 3가지 공격 무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오랫만에 대량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내년에 있을 아시안컵과 그 이후에도 아시아권에서 우리가 상대할 대부분의 팀들은 밀집 수비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이럴때 요르단 전을 교훈삼아 3개의 무기뿐 아니라 30개가 넘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여 더이상 약팀에게 밀집수비와 역습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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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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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걸어서 하늘까지 2010.11.12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르단이 약체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 김토레스 2010.11.15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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