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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은 일본축구의 집중력을 배워야 한다.! 늘 좋은 경기력에 선취득점을 기록하고도, 수비실책에 의한 종료직전 실점을 허용한 대한민국과, 늘 상대 경기에 휘말려 고전을 하면서 먼저 실점을 했지만 경기종료직전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우승을 차지한 일본... 이제는 역으로 한국이 이런 집중력이나 정신력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월드컵과 아시안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일본의 장점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아시아를 대표하게 될 국가라는 점에서 일본의 승리를 축하해주고 지금 일본의 장점을 배워서 4년 뒤 호주대회에서는 55년만의 왕의 귀환을 희망합니다. 더보기
왕의 퇴장과 새로운 왕의 등장을 알린 카타르 아시안컵 비록 그토록 바라던 51년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왕의 귀환은 실패를 했지만,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호령했던 대왕들의 퇴장과, 새롭게 향후 10년간 아시아 축구 책임질 왕의 탄생을 알리는 대회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단분들,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모습과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에서 가슴을 펴고 당당히 돌아오세요. 당신들은 진정한 아시아의 제왕입니다. 더보기
예선전과 다른 한국축구로, 이란을 이겼다.! 이란이 예선전에서 맞붙은 호주보다 강하다고 보긴 힘든상황에서, 호주전에서 나왔던, 한국 공격 찬스를 이란에게 볼 수 없었다는 것은 우승을 위해서 필요한 마지막 부분일 것입니다.지금의 태극전사 경기력이면 상대팀이 어떻게 한다기 보다는 그냥 우리 기량만 보여준다면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비록 연장까지의 혈투로 떨어진 체력에, 우리보다 하루 더 쉰 일본을 4강에서 만나겠지만, 지금의 경기력과 특유의 정신력으로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후회없는 경기로 멋진 왕의 귀환을 보여주세요.!! 더보기
한국축구는 왜 이란을 피하고 싶어할까요?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세계축구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더니 이젠 실력이 아닌 다른 요소를 경기에 접목시켜서 한국뿐 아니라 모두에게 외면받는 축구팀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한일전이 역사적 관계에 의해서 관심을 끌었다면 기존 한국과 이란전은 창과 창의 대결로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한국과의 8강전에서는 정정당당하게 아시아 최고의 화력대결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더보기
한국이 아시안컵 최고의 인기팀이 된 사연 여기에 북한 선수들은 기성용 선수의 트위터에 응원의 글을 남기며, 이념은 다르지만 같은 민족인 한국대표팀의 건투를 빌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였던 인도에서는 부상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 할 것이라던 인도축구 영웅 바이충 선수는 꼭 한번 한국과 대결해 보고 싶다는 열망을 내보였습니다.팬들과 내외신기자, 각 국가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해볼때 대한민국은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최고의 인기팀중 하나가 아닐까요? 더보기
한국축구 8강 대진표, 좋지 않나요? 아시안컵의 모든 경기는 아니지만 주요경기를 살펴본 현제, 일본이 살아나고 있다지만 예선 2경기에서의 졸전과 마지막 한경기는 예선탈락이 확정된 의지가 없는 사우디에 대승이기 때문에, 예선전에서 한국이 보여준 막강한 경기력과 비교하기엔 지금 일본의 경기력은 다소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호주와의 재대결은 양팀이 결승 진출했을때 뿐이라 신경을 덜 쓰지만 신장을 이용한 유럽형 축구 외에는 한국에게 위협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8강전의 상대인 이란은 비록 2경기만에 조 1위를 확정짓긴 했지만 경기력에서는 썩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다고 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기력과 우승을 다툴 상대팀의 경기력을 비교해 볼때 호주보다 우승으로 가는 과정이 약간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우승했을때의 더 큰 감동을 얻.. 더보기
인도축구에서 한국 월드컵이 보였습니다. 프랑스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투혼에 경기장을 찾은 제 3국의 관중들도 우리를 응원하며 눈물흘리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이번 인도 대표팀은 비록 전력은 약했을지 모르지만 지키려고만 하는 기존 약팀들과 달리 우리도 공격 할 수 있다는 강인함을 보여줬고 일부국가의 돈벌이 수단으로 얼룩진 축구판에 축구의 순수성을 보여줬다는 생각이 듭니다.54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한 힘없고 가난했던 대한민국, 98 프랑스 월드컵에서 2연패 끝에 이뤄낸 감동의 벨기에전에서의 아픔과 감동을 지금 인도 대표팀에게 볼 수 있어서 애착이 가는데 오일머니를 앞세운 비겁한 축구를 하는 몇몇 중동 강호를 대신해서 새롭게 아시아 강자로 등극해서 대한민국과 후회없는 명승부를 펼쳐주길 응원합니다. 더보기
아시안컵에서 중국을 만났으면 고전했을 한국 아무리 한국의 약점과 중국의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경기를 한다면 우리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무척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중국 축구스타일을 볼때 중국을 이긴다고 해도 우리팀은 부상이나 경고등과 같은 기타 여러가지의  출혈이 커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태극전사들에겐 어쩌면 중국을 피했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중동의 몰락이 두드러진 아시안컵 1차전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보여준 경기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은 몰라도 일단 카타르 선수들의 출신 국가를 보면 마치 남미팀을 그대로 옮겨놨을꺼 같은 분위기였는데 우즈벡에게 별다른 위협도 주지 못하고 완패를 당해버렸습니다. 중동의 귀화선수 영입은 이처럼 선수 개개인 능력만 좋을뿐 팀으로써 하나되는 결단력의 저하를 보여왔습니다.한때는 극동과 함께 아시아 양강체제였다는 중동의 몰락이 쌤통이란 생각도 들면서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조금 발전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더보기
맨유의 박지성 대체자로 이천수는 어떨까요? http://v.daum.net/link/126005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