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EPL 7라운드 경기에서 국내 TV중계 1순위 맨유와 2순위 볼턴의 경기가 같은시간 진행됩니다.

아쉽게 박지성 선수는 후보명단에 들지 못했고, 대조적으로 이청용선수는 올시즌 볼턴의 7경기 전경기에서 선발출장을 합니다. TV중계는 볼턴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시즌 볼턴은 작년과 달리 리그 초반 좋은 분위기로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6라운드에서는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그경기가 있기 전까지 맨유에게 11전 1무 10패라는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맨유를 상대로 얻어낸 승점 1점은 분명 큰 선전이었습니다.

볼턴이 상대할 웨스트 브롬위치는 롤러코스터팀으로 강등과 승격으로 1~2부를 넘나드는 팀으로 김두현의 전 소속팀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볼턴의 경우는 이번시즌 좋은 출발이긴 하지만 강팀에게도 패하지 않는다는 것일뿐 승리는 단 1승뿐이라 약팀과 상대할때는 꼭 승리가 필요 합니다. 


시즌 7라운드 볼턴 원정경기(이청용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드로 선발출장)


3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3분 오른쪽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상대 선수 2명이 따라붙었지만 볼의 관리를 잘 하고 패스 연결함

3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크로스 성공

5분 오른쪽 중앙보다 약간 앞쪽 부근에서 크로스 올렸지만 골키퍼쪽으로 향함

6분 중앙선 부근에서 압박하며 상대 볼 빼앗음




볼턴의 이전 경기인 맨유전에서 이청용의 활약에 현지에서 이청용 특집기사도 다루며 EPL을 흥미롭게 하는 선수 7위에 선정했습니다.



6분 중앙선에서 이청용이 있는 오른쪽 공격 진형으로 롱패스가 왔고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함

8분 중앙선부근에서 볼을 받고 드리블후 패스성공

9분 오른쪽 중앙선 부근에서 드로인 받고, 이후 2번의 볼 터치에서 한번은 팀원에 패스 성공, 이후 다시 받은 볼은 빼앗김

11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공격때 페널티 박스에서 압박하며 상대 공격수의 실수를 유발시킴


전반 초반은 올시즌 분위기 좋은 양팀답게 경기내용은 매우 팽팽합니다. 그러나 볼턴은 지난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4승 밖에 올리지 못 할 정도로 원정에 약해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이길수 있는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꼭 이겨줘야 하겠습니다.


15분 중앙공격 부근, 불리한 위치에서의 헤딩경합중 볼 빼앗김

15분 수비지역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이청용 발에 와서 맞고 웨스트 선수에게 자동 패스됨

22분 오른쪽 중앙에서 웨스트 브롬위치가 공격할때 이청용이 따라붙어서 드로인 얻어냄
(드로인전 핸드볼 파울인 것같은 리플레이 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전에 이미 상대편의 핸드볼 파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5분 오른쪽 미들 부근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볼이 아웃됩니다, 이후 상대편의 드로인을 받은 상대선수에게 반칙을 함(이전과 이후 장면에서 3번의 TV단독샷 받음)



▲ 볼튼 홈페이지의 경기 사진입니다.


전반 초반까지는 양팀 모두 대등한 경기였지만 이후 6:4 정도로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의 주도권으로 경기가 흘러갑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이후 양 팀 2주간 휴식이 있는데 이청용 선수는 이 경기가 끝나면 한일전 출전위해 한국에 옵니다.


29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이청용에게 패스가 왔지만 받지 못함.(패스가 조금 불안정)

31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을 잡고 빠른 속공이 열결되는 패스를 성공함

32분 오른쪽 중앙 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연결 성공

33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패스받는 순간 반칙얻어냄

34분 수비 중앙 부근에서 볼 잡고 돌파후 패스성공


웨스트 브롬위치는 첼시와의 개막전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경기 아스날을 3:2으로 이길정도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볼턴은 아스날에 1:4대패)


3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볼턴의 공격과정중 흘러나오는 볼을 잡고 패널티 박스까지 진출했지만 볼 빼앗김

39분 오른쪽 공격 부근에서 조금 긴 패스가 와서 이청용이 아닌 상대 수비에게 공이 갔지만, 끝까지 따라붙어서 볼 따낼 뻔 하는 투지를 보임
(볼 아웃됨)

40분 중앙 부근에서 2회 볼터치

42분 중앙부근에서 패스 받는 과정에서 파울 얻어냄

44분 수비과정에서 볼 터치



▲ 볼튼과 웨스트 브롬위치 경기 사진을 찾던중 위 사진이 많이 있어서 저도 저도 넣었습니다.


전반 종료


전반전은 시즌전 두팀 모두를 약팀으로 분류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 초반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는 팀들 대결 처럼 모두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지만 전반 중반이후 홈팀 웨스트 브롬위치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 후반부로 갈때 볼턴이 어느정도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양팀모두 이렇다할 큰 찬스나 위기는 없는 전반전이었습니다.

이청용선수는 대부분 오른쪽 공수지역에서 평소보다 많은 볼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렇다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거나 실수를 했던 장면이 없었습니다. 볼 터치도 많았고 대부분 공간수를 잘 했기에 나름대로 활약한 전반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반

47분 오른쪽 수비지역에서 상대 볼 차단.

47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볼 받고 패스성공


후반 초반은 수많은 슛팅과 함께 웨스트의 파상공세가 진행됩니다.

60분 중앙부근에서 수비쪽 해딩패스 성공




 


▲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득점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이청용의 어시스트로 득점 연결했던 지난 사진을 올립니다.


63분 공격 중앙부근에서 이청용의 논스톱 패스를 시작으로 엘만더 득점~


이청용->케빈 데이비스->엘만더로 이어지는 멋진 패싱력으로 득점 성공
이청용은 2경기 연속으로 어시스트 직전에 결정적 패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64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경합에서 볼 빼앗김.

65분 오른쪽 공격부근에서 해딩경합 승리로 좋은 공격 찬스로 이어짐

69분 오른쪽 중앙부근에서 해딩했지만 상대편에게 흘러감

69분 중앙 부근에서 볼 터치

75분 맷 테일러와 이청용 교체


<- 교체되는 이청용선수에게 박수의 의미로 클릭해주세요.^^




전반보다 볼터치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이번 교체는 예상외의 교체란 생각이 듭니다. 경기 총평은 전반에 많은 볼터치와 후반들어 전반전만큼의 활발함은 아니었지만 볼턴득점에 관여하며 어느정도 자기 몫은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7점이지만 현지 언론은 6점을 줬네요. 평점 6점은 볼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6점을 받아서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는 평가로 풀이 됩니다. (득점한 엘만더 선수가 평점 7점입니다)


이청용선수가 교체된 직후인 77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득점으로 경기는 동점으로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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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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