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지성 선수의 리그 첫 득점과 함께 2호 골까지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대활약을 펼친 울버햄튼전에서 박지성 선수의 모든 볼 터지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11월 6일 23시45분

박지성은 맨유의 울버햄튼전 홈경기에서 왼쪽 윙포드 선발출장

 경기전 관전 포인트

울버햄튼 첼시, 맨유, 맨시티, 아스날 등 죽음의 일정
울버햄튼 올드트레포드에서 30년간 승리가 없음
지난주 칼링컵의 울버햄튼전에서 박지성 득점
오언하그리브스 2년만에 선발출장
맨유 다음주 맨체스터 더비 긱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 복귀 가능
맨유 오늘 승리시 단독 2위 가능



 <- 2시간 내내 고생하며 쓴 글입니다. 추천 눌러주시면 더욱 힘이 될 거에요^^



1분 미들지역에서 볼을 받았지만 바로 빼앗김
3분 왼쪽 공격 지역에서 2번의 볼터치가 있었는데 한번은 안정된 처리를 하고 한번은 볼을 빼앗김.. 이후 오른쪽 수비지역까지 따라와서 단독으로 볼을 빼앗고 그 볼을 공격지역 스루패스 성공 (자신때문에 볼을 빼앗기자 공격지역에서 수비위치까지 달려온 적극성이 돋 보이는 장면) 



▲ 오언에 관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내용


5분 오언하그리브스 5분만에 교체 아웃... 이전 경기에서도 5분만 뛰고 아웃 -> 베베 투입
(예전 경기에서도 전반 5분 이전에 교체 아웃 되었지만 이후 복귀무대에서도 5분만에 아웃.. 오분하그리브스.. 매우 안타깝습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6분 왼쪽 중앙부근에서 맨유의 드로인과정에서 2번의 안정된 볼 처리
7분 왼쪽 중앙부근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진행중인 볼을 아웃 시킴
11분 왼쪽 공격진영에서 볼 터치
12분 중앙공격 부근에서 볼 터치 후 베베쪽 스루 패스를 했지만 공은 수비에 맞고 베베에게 흘러갔고 이후 베베의 슛팅 까지 연결
12분 중앙부근에서 울버햄튼은 공을 돌리며 볼 점유를 높여갈때 박지성선수가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주변에 있던 맨유 선수가 공을 소유 할 수 있도록 함


작년 울버햄튼은 맨유전에 앞서 키퍼를 제외한 전원을 바꿔서 울버햄튼 감독은 FA로부터 큰 벌금을 물었습니다.
강등권에 처진 팀이 FA경기에서 맨유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어차피 승산도 없는 맨유전을 포기하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자 2진 선수를 기용했고 주전선수는 모두 리그전에 출전시키려는 목적이었습니다. FA경기에선 맨유에 패했지만, 팀은 1부리그에 잔류하게 됩니다.


13분 왼쪽 공격 부근에서 볼 받고 중앙공격진영까지 드리블 후 슛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힘
14분 왼쪽 페널티 부근에서 볼을 받고 중앙으로 패스를 했지만 수비에 맞고 나온 볼을 그대로 슛팅시도
17분 한동안 계속 박지성 풀 화면으로 잡아줌
22분 왼쪽 중앙 부근에서 경합중인 볼이 박지성 쪽으로 갔지만 볼을 잡지 못함
25분 울버햄튼의 슛팅이 비디치 선수에 맞고 완벽한 자책골이 될 뻔 했지만 슛팅이 조금 빗나감


지금까지는 오히려 울버햄튼이 경기를 조금 주도하는 내용

27분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울버햄튼 선수를 따라가서 패스미스 유발시킴
30분 맨유의 역습시 앞으로 달려가는 박지성에게 뒷쪽으로 패스가 왔고 박지성은 넘어지며 패스를 받지 못함(패스미스에 박지성의 실수까지 겹침)
32분 중앙선 부근에서 안정적인 볼 터치
32분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를 하고 공격진영까지 이동한 이후 박지성선수에게 온 패스를 받고 패널티박스 오른쪽지역에서 키퍼를 제치려고 했지만 볼이 아웃됨
32분 오른쪽 패널티 지역에서 멋진 논스톱 패스 성공

울버햄튼 올시즌 현제까지 전 경기 실점을 기록중인 팀입니다.

34분 중앙 조금 내려온 수비지역에서 상대선수와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의 해딩패스 실수 유발
34분 오베르탕과 위치 변경을 함 박지성은 왼쪽 윙포드가 아니라 중앙 공격형 미드필드로 주로 활약하기 시작함
38분 중앙 부근에서 볼을 받고 맨유 선수에게 패스
40분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잡고 공격 진영으로 좋은 패스를 했지만, 수비스에 맞고 그 볼은 자연스럽게 베베에게 이동 (베베 자신감 부족인 모습이 자꾸 보이는듯 크로스가 홈런볼이 됨)

Wayne Rooney and England Manager Fabio Capello watch from the stands Manchester United 2010/11 Manchester United V Tottenham Hotspur (2-0) 30/10/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 경기를 관전중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금발 여이 앞에 있는 분)으로 맨유전이 사진은 아닙니다.
 PicApp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미지 입니다.



잉글랜드 감독 좀전 볼튼 경기를 관전하던 모습이 TV에 보였지만 맨유 경기장에도 관전하러 왔네요.(이청용의 선발출장한 볼튼 경기에서 봤던 사람이 박지성이 출전한 맨유 경기에도 보이니 신기합니다.^^)

41분 왼쪽 공격진영에서 상대수비와 볼 경합하며 볼을 따내서 공격하려던 중 반칙선언이 되어 위치에서 프리킥 따냄
42분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박지성은 왼쪽 미들 지역의 롱 패스 성공시킴
43분 역습 과정에서 미들지역에서 볼을 터치하고 이후 오른쪽 패널티 지역에서 다시 볼을 잡고 땅볼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에 막힘
43분 중앙 부근에서 맨유 선수들과 3차례 패스를 통한 경기를 조율 함


Ji Sung Park Celebrates with team mates Patrcie Evra and Edwin Van Der Sar Manchester United 2010/11 Manchester United V Wolverhampton Wanderers (2-1) 06/11/10 The Premier League Photo: Robin Parker Fotosports International Photo via Newscom
 PicApp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미지 입니다. 본 경기 사진은 아님


44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대런플레처의 완벽한 패스를 받고 득점~~~
박지성 리그 첫 골 성공 올시즌 3득점 2도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지만 종료직전 득점. 칼링컵에 이어 울버햄튼전에서 2득점 기록

46분 수비 중앙부근에서 해딩경합 승리 이후 전반 종료직전까지 풀 화면

전반 종료
전반전은 부상선수가 많은 맨유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들과 공격진영을 꾸렸고, 경기 초반 오분만에 오언하그리브스의 부상으로 아웃되며 경기는 울버햄튼의 분위기로 넘어갔습니다. 울버햄튼은 빅4를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인 팀이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에도 맨유와 대등한 분위기를 몰고 가는 선전을 펼쳤고, 맨유는 선수들의 경험미숙과 조직력의 문제점을 보이며 특유의 패스플레이에 의한 경기지배가 보이지 않고 패스미스가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전반 초반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박지성 혼자만의 부진이 아니라 팀 자체가 뭔가 안 맞는 분위기였고 종료직전 득점으로 전반전 활약을 평가 한다면 개인적으로 6점 정도 활약을 주고 싶습니다.

박지성과 오언하그리브스와 함께 관심을 가진 아마추어 출신의 베베는 이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상당히 자신감 부족과 다듬어 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많이 노출되어 안타까움을 보였습니다



전반 기록
슛팅       맨유   6 울버햄튼   5
볼 점유   맨유 55  울버햄튼 45

후반시작

47분 이전 2~3차례 볼터치(잠시 컴퓨터로 박지성 속보 보다가 2분 정도는 소리만 듣고 TV는 못 봤습니다.TT)
47분 중앙 공격부근에서 오른쪽 사이드로 패스 성공
49분 공격부근에서 중앙선에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 선수를 따라가며 볼 따냄(기습압박의 성공)
51분 중앙 패널티 박스에서 팀 동료와 2:1 패스를 시도했지만 박지성의 패스가 조금 약해서 패스미스
53분 중앙선 부근 볼 터치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 부임한 날자는 11월 8일입니다. 2010년 11월 8일은 퍼거슨의 맨유 부임 24년이 되는 날로 경기장엔 퍼거슨을 찬양하는 구호가 적혀있습니다.


53분 중앙 부근에서 볼 받았지만 상대 수비가 볼 아웃 시킴
54분 중앙 공격 부근에서 박지성의 멋진 스루패스를 받은 베베 선수의 슛팅
55분 중앙 부근에서의 해딩 경합이 있었지만 패
59분 중앙 부근 해딩 경합에서 패
59분 오른쪽 측면에서의 돌파

울버햄튼 50년대 3번 정도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과거엔 명문팀입니다.!

61분 왼쪽 공격 진영에서 패스 플레이
62분 중앙선 부근에서 논스톱 패스 성공
62분 공격 중앙부근에서 볼 터치
63분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 2번의 플레이 과정에 프리킥 얻어냄
64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 성공

65분 교체투입된 울버햄튼 블레이크 동점골(전 맨유선수)
최근 울버햄의 맨유 어웨이 6경기동안 무득점을 7경기째만에 맨유 어웨이 무득점 징크스를 깸


69분 중앙 부근 평범한 볼 터치
73분 중앙부근에서 평범한 볼 터치
73분 중앙 공격진영에서 위협적인 패스플레이



▲ 베베에 관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내용

전반 초반 교체투입된 베베 교체 아웃, 남들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유소년을 거쳤던 선수로써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오늘은 너무 위축된 모습에 프로선수 답지 못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며 비록 초반이지만 교체선수가 다시 교체되어 나가는 수모를 겪음, 박지성의 한두차례 좋은 패스를 아쉽게 놓친 장면과 크로스나 슛팅의 강약 조절이 너무나 안 맞았던 경기

76분 오른쪽 특면 볼 터치
77분 중앙 공격부근 2차례 공격 패스 플레이
77분 왼쪽 공격 진영에서 볼 터치 후 패스성공
80분 공격 중앙 부근에서 패스 플레이
80분 중앙 페널티 박스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해딩 볼 경합을 했지만 패

82분 중앙선 부근 해딩경합에서 패
82분 중앙 패널티 라인 부근에서 돌파하며 왼쪽 패널티 안쪽 선수에게 패스
84분 중앙 부근에서 돌파하며 공격진영쪽으로 패스 성공, 이후 박지성 선수는 패널티라인 안쪽까지 이동해서 볼을 받았지만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PK는 선언 되지 않음 이 장면을 지켜본 울버햄튼 감독 큰 환호를 하고 이후 TV화면에서 리플레이 화면을 보여줌(울버햄튼도 당연히 PK라고 생각했던 장면에서 주심이 넘어가자 환호를 하는 모습이고 TV화면을 보면 확실한 PK성 반칙으로 보이는 장면)

84분 중앙 부근에서 돌파 후 패스
86분 중앙 공격 부근에서 볼 받고 왼쪽 공격라인까지 단독 돌파하며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지만 맨유 선수가 슛팅을 때리지 못함
86분 2차례 공격 부근에서 위협적인 볼 공급
88분 오른쪽 측면부근에서 볼 잡고 중앙쪽으로 돌파후 패스
89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 잡고 중앙 부근으로 돌파후 패스

89분 왼쪽 측면에서 볼 잡고 중앙쪽으로 볼 배급
90분 중앙 공격 부근에서 살짝 뜬 볼 패스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에 걸림
91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패스미스의 볼 뺏어냄



▲ 맨유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92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쪽으로 돌파후 득점~~~~~ 결승골.!!!!!!!!
박지성 득점 직전 상대 감독 승리에 찬 표정을 짓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 박지성 득점 직후 울버햄튼 감독 분노의 폭발하는 장면이 TV에 나오고 득점 순간 절친 에브라가 골 세레모니하는 박지성선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같이 기뻐해줌


경기 종료

오늘 승리로 맨유는 단독 2위가 가능해졌고, 올시즌 박지성은 컵대회 포함 4득점 2도움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보이는 중인데 특이한 점은 울버햄튼전에서만 무려 3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울버햄튼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최근 많은 경기출장에도 오히려 후반전이 갈 수록 체력이 살아나는 듯 움직임이 더 좋아졌고, 경험이 미숙한 공격라인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숙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후반 80분 무렵부터 한국 대표팀에서 하는 것 처럼 맨유의 모든 공격은 박지성의 조율을 거쳐 가는 것으로 느껴질 만큼 팀내 경험많은 고참 선수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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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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