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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관련글

FC서울의 우승후 가장 생각나는 귀네슈 감독 아쉽게 서울과의 3년 계약이 끝나고 팬들의 남아달라는 부탁에도 더이상의 계약연장은 없었고 친정팀인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 돌아갔습니다. 한국대표팀의 핵심이 된 이청용, 기성용을 성장시켰고, 박주영의 프랑스 정착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으며, 축구연맹에 꼭 필요한 충고를 통해 축구팬들의 지지를 이끌었으며, 터키에 한국축구를 알리는 역활을 했던 귀세슈 감독은 아쉽지만 K리그에서 어떠한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귀네슈는 K리그에서 늘 만년 2인자였습니다. 애초에 FC서울 전력이 우승후보는 아니었고, 부상병동이라는 변명을 했었지만 귀네슈가 떠난 직후 바로 서울이 우승을 차지하니 뭔가 씁쓸하면서 지금처럼 큰 부상이 없이 리그를 마감하고, 평균 3만이 넘는 구름관중의 성원이 있었으면 귀네슈감독은 어땠을까 하는 생.. 더보기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와 카타르의 비교 카타르는 국토가 너무 좁아서 30키로 반경에 경기장이 배치된다는 말이 나왔지만 러시아는 경기장 위치를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국토때문에 선수단의 이동시간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합니다. 2022년 개최를 희망했던 호주와 미국의 최대 단점중 하나가 너무 넓은 영토때문에 선수단 이동이 불편하단 점이 있었는데, 러시아와 비교해서 미국과 호주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국토를 가졌습니다.▲ 티스토리 무료 이미지 입니다.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했던 러시아의 효도르 선수는 국내 모 방송사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근처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자주 놀러를 간다고 했는데... 그 거리가 서울과 부산정도의 거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는 월드컵 개최국중 미국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졌지만 카타르의 인구는 100만명도 안되는.. 더보기
카타르와 비슷한 규모의 대한민국 도시들 ▲ 인천월드컵 경기장입니다.(티스토리의 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또한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스포츠 경기장 낭비지역이라고 비난 받는 지역으로, 지금 공사중인 경기장 까지 포함하면 인천광역시는 2002년 월드컵 경기장인 문학구장과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 될 숭의아레나, 2014년 아시안게임을 치룰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문학야구장이라는 2만명 이상 규모 경기장 4개를 갖게되는데 이것도 유지 하는 것도 벅찬 상황입니다.그러나 카타르는 인천의 1/3 인구로 무려 4만명 이상 수용해야 될 경기장 10개와 5~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 2개를 건설해야 됩니다.(2022년 월드컵 개최시 피파의 권고사항입니다.)축구가 카타르의 국기로 엄청나게 활발하다면 모르겠지만 인천광역시보다 수용인원으로 치.. 더보기
우즈베키스탄에 보여주고 싶은 K리그 결승전 ▲ 티스토리(뉴스뱅크F) 무료이미지 사용입니다.귀네슈 감독이 FC서울을 이끌던 시절 서울과 수원의 경기가 터키에서도 판권이 팔렸던가 협상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리웨이펑이 활약하는 수원블루윙즈 경기는 중국에서 판권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시아쿼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선수만 기용하는 일본이나 중동이 아닌 아시아 각국의 우수 선수를 골고루 수용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제 K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의 모국에도 K리그가 중계되어 우리가 유럽에 진출한 한국선수 경기를 즐겨보는 것 처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K리그에서 활약하는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우즈벡 최고의 인기선수인 제파로프가 활약하는 이번 소나타 K리그 결승전 1차전은 우즈벡 축구팬.. 더보기
적과의(일본) 동침을 하게 된 2022년 월드컵 개최 88올림픽은 서울과 나고야의 경합이었고 2002년은 한국과 일본의 개최지 대결이 있었는데 2022년은 역시나 한일의 경쟁과 함께 이번에는 서로를 지지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월드컵 개최지 선정은 5국가중 과반수를 넘는 1국가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 득표국가를 떨어트리고 재투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일양국중 누가 먼저 떨어지더라도 그 표는 다른 나라가 아닌 두 국가중 살아남은 한 나라에게 가게 되었습니다.부디 일본이 먼저 떨어져서 일본을 지지하는 세력까지 등에 업고 우리가 다시 한번 승자가 되길 바래봅니다. 더보기
한국 축구선수를 가장 선호하는 도시 고베 이제 해외 진출은 자신만이 아니라 국가대표 경험이 있든 없든 모두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태극마크를 달고 우리나라 축구선수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상없이 좋은 활약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프로는 돈을 버는 목적이기 때문에 좋은 대우를 보장하고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 경우는 대부분 국내가 아닌 해외리그가 됩니다.한국축구의 근간이 되는 K리그도 리웨이펑이나 제파로프와 같은 그 나라에서 인정받은 선수를 영입해서 빠져나가는 한국선수의 공백을 매꿔주는 동시에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겠습니다.해외에 진출한 우리선수들이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해외용병들 모두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맨유의 환상적인 판타스틱 4의 공격력 맨유가 올시즌 22경기 무패와 전시즌 까지 포함하면 무려 28경기에서 패배가 없다고 합니다. 비록 그중 무승부도 많았고 실망스러운 경기도 많았지만 오늘과 같은 4인의 공격수들이 각자의 역활에 충실히 한다면 또 한번 맨유 역사상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여기에 박지성 선수가 포함된게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그리고 이번 경기의 승리로 맨유는 리그 1위로 올라섰고 선두권에서는 골 득실이 다조 불안했지만 7골이나 몰아 넣으며 골득실도 첼시와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홍명보 감독이 기대 되는 이유 홍명보감독은 경기 주도권을 쥐고 패스플레이를 통한 경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게 청소년대표팀과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두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살인일정속에 대회 후반부 들어서 체력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런 살인일정의 대회는 아시안게임 뿐입니다. 혹 올림픽에서도 이런 일정일지 모르겠지만 올림픽에서도 지금과 같은 동메달이면 충분히 만족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제외 하겠습니다.그리고 선수들의 정신력이 무척 높다고 느꼈습니다. 우즈벡과의 연장전과 이란과의 후반전은 우리 선수들이 마음 먹으면 얼마나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는지 보여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비록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혹은 리베로라는 홍명보 감독의 명성에 맞지 않게 수비에서 어이 없는 실수가 나왔고, 선수 선발에 다소 의문이 들지만, .. 더보기
이란은 침대축구때문에 졌습니다. http://paangel.tistory.com/261  2010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세파한의 침대축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란 축구는 프로팀과 대표팀이 최근 한국을 상대로 2차례 침대축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 2경기에서 한번은 고의적인 시간 끌기로 침대축구 당사자는 퇴장을 당하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침대축구로 한국선수의 투지를 일깨우며 동시에 이란에게 우호적인 중국관중에게 비난 받으며 순식간에 한국 응원단이 되게 하며 결국 대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이란 세파한의 침대축구로 퇴장당한 화면이번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의 침대축구는 한국선수들의 투지를 일깨웠고, 반대로 이란은 자신을 응원해주던 중국에게 야유를 받으며 심리적인 위축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들.. 더보기
한국축구의 시작하고 5분, 끝나기 전 5분 이번 아시안게임 태극전사는 유독 시작 5분과 종료 5분의 중요성이 부각 되었습니다.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도 시작 5분 이전에 첫 득점을 기록했고 연장 역시 시작 5분 이전의 득점이었습니다. 그리고 4강전 UEA 경우는 연장종료직전 실점으로 결승진출을 놓쳤습니다.비록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경기력 만큼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수준이 다른 경기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최강팀중 하나인 이란을 전반 볼 점유율에서 8:2 까지 밀어 붙였고, 침대축구를 펼치는 이란에게 2골이나 뒤진 상황을 역전 시켰으며, 홈팀 중국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드필드와 공격부분은 적수가 없을 만큼 압도적이지만 번번히 무너지는 수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앞으로 이 부분만 보안한다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