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리그

월드컵보다 뜨거웠던 상주의 K리그 개막전 국내 축구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가 성대한 개막전을 치뤘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아시아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는 서울과 수원의 5만여 대관중이 몰렸던 경기와 함께 11만명의 인구를 가진 상주상무피닉스의 역사적인 첫 K리그 개막전도 있었습니다. 10만명의 인구를 가진 상주와 1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서울의 개막식 풍경은 어땠을까요? 서울의 개막전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훌륭한 경기장과 뜨거운 응원전, 그리고 수 많은 관중들과 조직적인 응원이 유럽의 어떤 빅리그 개막전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주의 개막전 풍경은 어땠을까요? 2011년 2월의 상주는 마치 2002년 월드컵 직전의 대한민국 모습을 연상시켰습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 보면 월드.. 더보기
프로축구 사무국에선 어떤 일을 할까요? 상주상무피닉스에서 연간회원권 판매와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http://www.sangjufc.co.kr/ 더보기
프로축구 사무국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http://www.sangjufc.co.kr/ ↑ 상주상무피닉스 홈페이지 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88만원 세대, 청년실업 100만이라는 사상 초유의 실업난 속에서 비록 정규직은 아니지만 정년이 보장된 교직원의 자리를 박차고(선생님은 아닙니다) 계약직원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정년이 보장된 공공기관을 뒤로 하고 계약직원으로 취직했다는 문구만 보면 좀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이 많겠지만, 제가 취직 한 곳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직장중 하나로 생각될 "K리그 프로팀 사무국" 입니다. 근무시간은 많지만 직종의 특성상 월급이 기존 직장보다 많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축구관련직종에서 근무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취미생활을 하면서 돈까지 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더보기
아시안컵의 인기를 K리그로 이어 갈 수 있을까?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은 그동안의 아시안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쉽게 우승에 실패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그래도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3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축구관계자들에게 나름대로 인정을 받으며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2000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선수의 대회 득점왕이 나왔고, 득점 2위 선수까지도 한국선수였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은 모두 앞으로 한국축구 10년은 책임질 어린 선수였고, K리그가 배출한 선수였다는 점에서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게 해줬습니다.보통 축구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의 4년 주기로 프로축구의 인기가 큰폭으로 변동을 하게.. 더보기
K리그 용병이 한국대표팀에게 골을 넣는다면? 우리가 51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2011 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은 홈팀 카타르와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의 대결이었는데 경기는 2:0 우즈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우리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팀들의 대결일 수 있지만 FC서울의 팬들은 아마 대부분 우즈벡을 열렬히 응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켜보신 서울팬이라면 너무 기뻐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 이유는 FC서울의 우승주역 제파로프 선수가 우즈벡의 주장이 되어 경기에 출전을 했고, 골까지 기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귀네슈 감독시절때부터 귀네슈의 짜임세 있는 경기와 박주영, 쌍용, 이승렬이라는 한국축구를 이끌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이유로 서울을 관심있게 .. 더보기
아시아컵 정상에 도전하는 K리그 용병들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활약중인 우리 대표선수들이 아시안컵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속팀의 핵심선수로 성장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장기간 팀을 떠나게 되어 소속팀의 팬들과 감독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아시아 쿼터제 시행으로 K리그를 찾는 아시아 선수들이 늘어났고, 그 선수들 중에는 자국에서 대표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아시안컵에서 우리가 상대할 국가의 핵심선수들입니다.유럽의 축구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에 소속된 한국선수를 응원하듯 우리도 K리그 소속인 다른 국가의 대표선수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2011 아시안컵에서 활약하는 K리그 용병들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를 뛰었던 용.. 더보기
연말시상식에 K리그 선수도 보고 싶습니다. http://v.daum.net/link/12600510 더보기
프로축구 평균관중 2만명의 도시 경북 상주 http://v.daum.net/link/12242651 더보기
프로축구 상무를 유치한 상주시민들의 반응 http://v.daum.net/link/12242651 더보기
리웨이펑 퇴출은 K리그의 손실입니다. ▲ 티스토리 무료이미지(뉴스뱅크F) 입니다.오늘 K리그와 관련된 아쉬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수원이 만리장성 리웨이펑을 보내고 예전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던 마토 선수를 영입한다고 합니다. 단순한 별명만 보자면 통곡의 벽 보다는 만리장성이 더 강해보이지 않나요?마토는 K리그에서 수원의 영광을 이끌며 골 넣는 수비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중동에서 거액의 러브콜에도 삼성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발언으로 많은 수원팬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루머에 의하면 유럽에서도 러브콜이 왔고, 만약 유럽으로 이적할 경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뽑아준다던 대표팀 감독의 제의가 있었는데, 수원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수원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동에서 거액의 러브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