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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의 공통점에 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립니다. 특히 EPL은 박지성 선수를 시작으로 이영표, 이청용선수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면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유럽리그가 되었습니다.

저는 박지성 선수의 맨유 이적 이후 EPL을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한국과 관련된 팀들의 성적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는 기분 좋은 상황이 많았습니다.



위 글은 제가 2005년 10월 22일 모 축구 게시판에 썼던 글인데 당시 EPL 중간 순위를 보면 1위 첼시, 2위 토트넘, 3위 맨유였습니다. 1~3위까지 모두 한국과 관련 있는 팀들로 각 팀의 순위는 경기장에서 한국과 관련된 것을 가장 많이 노출시키는 순서로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첼시는 삼성이라는 국내 기업이 메인 스폰서를 하는 팀으로 첼시의 모든 경기에 삼성이라는 로고가 노출되었고, 토트넘의 경우는 당시 이영표 선수가 수비의 핵심 맴버로 매경기 풀타임 선발출장했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맨유의 경우는 박지성 선수가 대부분의 경기를 출장하긴 했지만 이영표 선수보다는 출장시간이 짧았습니다.

EPL의 05/06 시즌은 이렇게 한국과 관련된 3팀이 상위권에 있었다면 다음시즌 설기현 선수는 2부리그에서 승격한 레딩에 입단을 하면서 06/07시즌 강등이 유력하다던 레딩의 돌풍을 이끌게 됩니다. EPL에서 한국선수 최고의 포스를 뿜으며 EPL선수 중간순위 13위까지 오르는 활약을 했고 레딩 역시도 이변을 일으키며 중상위권에 순위합니다.(이청용 선수 최고 순위가 48위였기 때문에 설기현의 13위는 얼마나 대단한지 세삼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한국의 기분좋은 징크스가 있는데, 볼튼의 이청용선수 입니다.



2010년 11월 14일 까지 진행된 EPL 13라운드 까지 진행된 중간 순위 입니다. 대부분의 팀들은 전문가들 예상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 5위의 볼튼이 눈길을 끕니다. 올시즌 1부리그 잔류를 목표로 잘 해봐야 중위권이라던 당초 예상을 깨고 당당히 중간순위 5위로 유로파컵 진출까지 노리게 되었습니다.

볼튼은 다른 상위권 팀들에 비해 스쿼드가 워낙 약하기 때문에 리그 후반까지 지금의 순위를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지난 시즌 리그 최악의 수비력이라던 볼튼이 올 시즌 무패의 맨유에 이어 2패로 패가 가장 적은 팀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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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사람이라서 좋은면만 보였을진 모르겠지만 일본의 대표적 혐한사이트인 2ch에서 "한국과 관련되면 모두 안 좋아진다" 라는 법칙이라는 것이 있었다는데, 한국과 관련된 EPL 모든 팀들이 좋은 성적을 보이는 법칙이 더 들어맞지 않나 생각 듭니다.^^

2ch의 우익들이 주장하던 한국관련 법칙은 이상하게 2ch에서 주장하는 것의 반대 결과가 나오며 급기야 한국과 관련된 2ch의 험담은 모두 반대로 이루어진다는 역법칙이라는 말이 나오며 최근엔 법칙이란 단어는 찾기 힘든 단어가 되었습니다.

2ch의 대표적 법칙중 하나가 EPL의 법칙으로 삼성의 스폰서인 첼시는 망한다고 했지만 최근 최강팀이 되었고 이영표가 뛰던 토트넘과 박지성의 맨유는 조만간 중위권으로 떨어진다고 그렇게 주장했는데, 맨유는 그때부터 최고의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토트넘은 빅4를 위협하는 강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선수와 관련된 모든 팀들이 계속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은 행운의 상징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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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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