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24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승리를 따낸 우리 대표선수들께 박수를 보내지만 경기력에서는 칭찬보다 다음경기를 위한 비판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전 우즈벡의 밀집수비를 뚫고 어떻게 선취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 갈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경기시작 2분만에 홍정호 선수의 헤딩골로 1대 0으로 앞서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습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북한전 이후 이어온 3경기 연속 대량득점을 4경기로 늘리는 것이 아닐까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 득점이 오히려 한국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려지게 했고, 그 틈을 탄 우즈벡의 반격에 경기는 꼬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취득점만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무너질 것이란 판단에 선취 득점 이후의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우즈벡의 경우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한민국에 이른시간 실점을 허용하고 이후 대등한 경기를 보였다는 것은 칭찬해 줄만 하지만 우즈벡 역시 잘한거 하나도 없는 경기운영으로 한국의 공격이 아닌 우즈벡 스스로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른시간 실점으로 당초 예상한 선수비 후역습이 아닌 공격전술로 대한민국을 상대해야 되는 우즈벡은 실점을 허용하고부터 상당히 거칠어 졌습니다. 후반전 TV에서 나온 파울 숫자에 한국은 3개의 파울을 범한 반면 우즈벡은 무려 11개로 한국의 4배에 가까운 반칙을 했고 경고 역시 상당히 많았으며 퇴장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대한민국은 경기를 리드하는 상황에서 우즈벡은 한명 퇴장까지 당했기에 이때부터 주심은 우즈벡에 조금 관대한 판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주심이 작정하고 경기를 진행했다면 우즈벡은 최소 1~2명의 퇴장이 더 나왔고 PK상황까지 주어졌어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엔 뒤진 팀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주심이 편파판정을 했다고 느껴지지 않는 나름대로 판정은 공정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은 우즈벡의 거친 경기에 말려들어 한명이 더 많은 상황에서도 수비수의 실수까지 겹치며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스스로 무너지는 우즈벡에 뒤질세로 우리 선수들 역시 수비의 실수로 실점을 허용하며 상대 경기에 말리는 상황은 한국과 우즈벡 모두 누가누가 더 못하는지를 가리는 경기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른시간 실점으로 당초 예상한 선수비 후역습이 아닌 공격전술로 대한민국을 상대해야 되는 우즈벡은 실점을 허용하고부터 상당히 거칠어 졌습니다. 후반전 TV에서 나온 파울 숫자에 한국은 3개의 파울을 범한 반면 우즈벡은 무려 11개로 한국의 4배에 가까운 반칙을 했고 경고 역시 상당히 많았으며 퇴장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대한민국은 경기를 리드하는 상황에서 우즈벡은 한명 퇴장까지 당했기에 이때부터 주심은 우즈벡에 조금 관대한 판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주심이 작정하고 경기를 진행했다면 우즈벡은 최소 1~2명의 퇴장이 더 나왔고 PK상황까지 주어졌어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엔 뒤진 팀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주심이 편파판정을 했다고 느껴지지 않는 나름대로 판정은 공정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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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연장전에 들어가서는 정신을 가다듬고 평소 경기력으로 돌아와 연장 초반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지만, 오늘과 같은 경기에서는 연장전과 같은 압도적 전력차가 당연한 결과입니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한수 앞서는 상황에 선취 득점을 기록하며 상대선수는 한명까지 퇴장을 당했습니다.
우즈벡의 경험을 통해 선취 득점을 기록한 이후의 경기 운영방법이나 상대가 거칠게 나올때의 대응법을 익혀서 한층 성장하는 아시안게임 대표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를 경험한 어린 선수들은 이후 아시안게임 우승과 국가대표로 성장을 해서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더 좋은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우즈벡의 경험을 통해 선취 득점을 기록한 이후의 경기 운영방법이나 상대가 거칠게 나올때의 대응법을 익혀서 한층 성장하는 아시안게임 대표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를 경험한 어린 선수들은 이후 아시안게임 우승과 국가대표로 성장을 해서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더 좋은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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